::::꽃들에게 희망을::::
 
 
 
 


  설미정(2009-02-02 23:59:04, Hit : 2073, Vote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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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아침에 출근하고 밤에 또 출근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우편작업을 마저 끝내고
때맞춰 온 중3 혜진이 수학도 좀 봐주고
참, 그전에 병원가서 엉덩이 주사 한대 맞고ㅠㅠ
감기약 먹고 헤롱헤롱
창원광장로타리 12시 회의를 까먹고 있다가 부랴부랴 날아서 상남동에 가고
지원받으러 가는 사람이 회의시간에 늦추고 말다니,
완전 죽을 죄인모양 쪼아리고
그런데 창원광장로타리 '토닥토닥' 마음을 챙겨주고
열심히 하자 덕담도 안겨주니
헤롱거리던 나의 정신도 조금씩 제정신을 찾고

또, 휘이릭~ 날아 사무실에 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참, 그 사이 내서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우리 사무실까지 태워주고
이리저리 요리조리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고~
전화기는 계속 울려
컴퓨터는 고장나 제멋대로 놀고

월요일 첫날 은근히 정신없네..
그래도 몽롱한 정신 부여잡고 퇴근이라고 하여 수학과외하러 가니,
내일 돼지고기 주물럭 갈 시간없다고 오늘 야밤에 하자하네..
5시부터 8시30분까지 열심히 과외수업하고
또다시 어눅한 밤 약간은 쓸쓸한 기운의 밤에 사무실로 돌아갔네
물론 옆에서 천하제일 남친이 함께하네.

배고프다 배고프다
수업시간 꼬르르 거리던 위장은 이제 대놓고 왈츠를 시작하네..
일단 위장을 위로하고 그 다음 한 칼잡자

그녀가 오셨네.
낮에 보고 밤에 또보니 이 어찌 기쁘지 않을소냐..
꽁꽁 얼은 돼지고기 한칼로 내리치니 쩍쩍 갈라지고
그래도 붙어 있는 징한 놈들! 미지근한 물에 담그니 이제야 결별한다 소리를 치는구나.

하나 하면 하루종일
두울 하면 반나절
셋이 하면 2시간이라
함께 함이 행복하고 즐겁도다.

때아니게 야밤에 만났으나 우리 만든 주물럭이 꽃들 입에 쏙쏙
생각만 해도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이수자님!! 김재한님!! 다들 감사합니다.^^




2/9. 나는 걱정대장 뿡뿡이다...
1/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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